이어룡 대신그룹 회장, 나주·괴산 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심기문 기자 2023. 12. 20.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이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시와 충북 괴산군의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나주·괴산 지역의 장애인 시설 및 영유아 보육 시설, 미혼모 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및 지방자치단체 등 9곳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60여 년간 기업 이윤을 환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사회와 더욱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어룡(앞줄 왼쪽 세 번째)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나주다문화센터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전남 나주와 충북 괴산 지역의 장애인 시설 및 영유아 보육 시설, 미혼모 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및 지방자치단체 등 9곳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의료비와 생계비·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대신파이낸셜그룹
[서울경제]

대신증권이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시와 충북 괴산군의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나주·괴산 지역의 장애인 시설 및 영유아 보육 시설, 미혼모 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및 지방자치단체 등 9곳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의료비·생계비·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주는 대신증권 창업자인 고(故) 양재봉 명예회장의 고향이며 괴산은 이 회장이 태어난 곳이다. 양 명예회장은 1991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이념 아래 사재를 털어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대신그룹은 송촌문화재단을 필두로 장학 및 국민 보건 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60여 년간 기업 이윤을 환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사회와 더욱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