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대 제주도기자협회장, 김익태 KBS제주 기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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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김익태(54) KBS제주 기자가 선출됐다.
제주도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제주CBS)는 20일 치러진 회장 선거(모바일 투표)에서 김익태 기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익태 신임 제주도기자협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기자의 자존을 바로 세우고 회원 모두가 자랑스러운 저널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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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51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김익태(54) KBS제주 기자가 선출됐다.
제주도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제주CBS)는 20일 치러진 회장 선거(모바일 투표)에서 김익태 기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김익태 신임 제주도기자협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기자의 자존을 바로 세우고 회원 모두가 자랑스러운 저널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신임 회장은 제주제일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KBS제주에 입사한 뒤 보도국장, 제주도기자협회 부회장·사무국장,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대에서 관광학 석사를, 경기대에서 관광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편 이날 모바일 투표는 유권자 180명 중 168명이 참여해 93.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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