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父, 50년 전 떠난 전처 만날까 “화나지만 이해하려 해”(아빠하고)

박수인 2023. 12. 20.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승연의 아버지가 전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12월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아버지와 친엄마의 재회를 대하는 이승연, 이승연의 아빠, '길러준 엄마' 세 사람의 감춰뒀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연의 친엄마를 향한 '길러준 엄마'의 진심은 과연 무엇일지 '아빠하고 나하고' 3회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승연의 아버지가 전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12월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아버지와 친엄마의 재회를 대하는 이승연, 이승연의 아빠, '길러준 엄마' 세 사람의 감춰뒀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이승연은 "아빠가 한번은 친엄마를 만나서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 아련한 마음으로 가지고 있는 것보다 현실을 마주하고 마음 정리가 되면 길러준 엄마한테도 좋을 것 같다"라며 자신을 4살 때부터 '길러준 엄마'를 향한 깊은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이승연이 "기회가 되면 친엄마 한번 만나보고 싶어?"라고 묻자, 아버지는 "싫지는 않지... 인간이다 보니 생각이 난다"라며 진심을 꺼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승연이 친엄마와의 호적 등본을 발견하고 화가 나지만 이해하려고 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런 가운데, 아빠와 친엄마의 재회에 대한 '길러준 엄마'의 속마음 인터뷰 또한 전격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이 폭발한다. 이 자리에서 '길러준 엄마'는 '예상 밖의 대답'으로 이승연은 물론 제작진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길러준 엄마'는 딸 이승연이 친엄마과 함께 있는 모습에 "가슴이 쿵 내려앉는 듯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승연의 친엄마를 향한 '길러준 엄마'의 진심은 과연 무엇일지 '아빠하고 나하고' 3회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스마트폰 부럽다"라는 아버지에게 이승연은 통 큰 선물로 '효도 플렉스'를 선보인다. 이승연은 아버지를 위해 개통을 꼼꼼하게 챙기는가 하면, 사용법까지 알려주며 이전보다 확연히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이승연의 아버지는 새 스마트폰에 대해 "딸이 사준 거니까 승연이 혼이 여기에 담긴 것처럼 관리 잘하고 아끼겠다"고 말해 이승연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승연의 아버지와 친엄마가 과연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까. 20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