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한국노총 전주지부, 상생문화 정착 '협력'…간담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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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20일 지역소통협력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덕규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전주 경제 성장의 바탕인 노동자들을 위한 전주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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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0일 지역소통협력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덕규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 ▲민선 8기 1주년 성과 및 시정 운영 방향 소개 ▲상생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전주 경제 성장의 바탕인 노동자들을 위한 전주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우 시장은 또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동시에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우 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인 노동자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면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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