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한 명 때문에"…사장 한탄에 누리꾼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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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직원 때문에 골머리라는 사장님 한탄'입니다. 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원 하나 때문에 미치겠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월급을 주려고 대출을 당겨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직원들에게 월급을 한 달 미루는 대신 이자를 붙여서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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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직원 때문에 골머리라는 사장님 한탄'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원 하나 때문에 미치겠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직원 2명이 상주하고 있는 연 매출 5억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는데요.
연말을 앞두고 물건을 좀 많이 떼왔고 이것저것 개인 사정으로 돈이 많이 나가서 미쳐 월급 줄 돈을 못 남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월급을 주려고 대출을 당겨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직원들에게 월급을 한 달 미루는 대신 이자를 붙여서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직원 한 명은 알겠다고 했지만, 다른 한 명은 뚱한 표정으로 그냥 퇴근하더니 밤이 되자 '노동청에 신고하겠다'며 '내용 증명을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는데요.
글쓴이는 7년을 밥 먹이고 월급도 꼬박꼬박 단 한 번도 밀리지 않고 줬는데 어이가 없었다면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더니 월급 주고 그만두라고 해야 하냐며 하소연했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급 준 것만 생각하고 노동력 받은 거 생각 안 하네", "동정 여론을 기대했던 모양인데 응 그거 아니야", "소액 대출 받아서 월급을 줘야 하는 게 맞다"는 등 대부분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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