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다가오더니 '실실'…카메라 있는데도 성추행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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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에 나선 우리나라 여성 유튜버에게 현지 남성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여행 채널을 운영하는 우리나라의 여성 유튜버가 인도 마하슈트라주의 푸네 지구를 찾았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인도 남성의 행동은 현지에서도 논란이 됐는데요.
또, 인도 경찰도 수사에 나서 한국 유튜버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문제의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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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에 나선 우리나라 여성 유튜버에게 현지 남성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도 조치에 나섰다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인도 거리에서 성추행당한 유튜버'입니다.
여행 채널을 운영하는 우리나라의 여성 유튜버가 인도 마하슈트라주의 푸네 지구를 찾았습니다.
거리에서 인도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현지 상점과 음식을 체험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는데요.
그런데 여성 유튜버가 상점 앞에서 촬영하고 있을 때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여성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몸을 밀착시키면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또, 여성의 어깨를 손으로 주무르며 카메라 앵글 밖으로 빠져나갔는데요.
여성 유튜버는 웃는 표정으로 돌발상황을 넘겼지만, 약간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인도 남성의 행동은 현지에서도 논란이 됐는데요.
댓글에는 '마지막 남성 같은 사람들을 친근하게 대하지 말고 불편한 점이 있으면 크게 소리를 지르라'며 인도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의 사과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또, 인도 경찰도 수사에 나서 한국 유튜버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문제의 남성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카메라가 있는데도 저런다고? 어이가 없다", "여행 유튜버도 쉬운 일이 아니네", "조회수가 아무리 중요해도 여자 혼자 다니기 위험한 나라는 피하는 게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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