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신효범 김광규 과거 연인 사이? “서로 사랑했다” 폭탄 고백 (돌싱포맨)[결정적장면]

[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효범이 폭탄 고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 19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영상에 따르면 가수 신효범, 배우 김광규, 신주아는 '환상 속의 그대들'이라는 콘셉트 아래 매운맛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싱글인 신효범은 김광규에게 "내가 책임지면 안 될까?"라며 "광규랑 나랑은 사랑을 했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광규는 "누나는 너무 과하다"며 철벽 방어를 해 웃음을 안겼다.

신효범은 그룹 '골든걸스'로 활동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은 다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다 하는데 죽기 전에 결혼을 못하네"라고 농담했고, 신효범은 "얘가, 끝까지 뺀질이다"며 응수했다.

계속해서 탁재훈이 "누나 안아줄까요?"라며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못 하는구나?"라고 장난치자, 신효범은 "뽀뽀 원하냐?"라며 탁재훈 얼굴을 잡아당겨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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