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반려식물 키워볼까

이새봄 기자(lee.saebom@mk.co.kr) 2023. 12. 20.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식물을 둔 인구가 늘면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식물을 키우는 '온라인 가드닝'을 통해 실제 반려식물을 보상받는 가드닝 앱테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라이프스타일 앱 오늘의집은 지난 8월 말 출시한 '오늘의가든'을 통해 온라인 반려식물을 키우는 이들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오늘의가든은 오늘의집 내 콘텐츠 보기, 상품 구경 등으로 물과 영양제를 받아 온라인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면 실제 해당 식물을 집으로 보내주는 보상형 앱테크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가든' 이용자 10만 돌파
'오늘의가든' 앱 화면. 오늘의집

반려식물을 둔 인구가 늘면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식물을 키우는 '온라인 가드닝'을 통해 실제 반려식물을 보상받는 가드닝 앱테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라이프스타일 앱 오늘의집은 지난 8월 말 출시한 '오늘의가든'을 통해 온라인 반려식물을 키우는 이들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오늘의가든은 오늘의집 내 콘텐츠 보기, 상품 구경 등으로 물과 영양제를 받아 온라인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면 실제 해당 식물을 집으로 보내주는 보상형 앱테크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계절 꽃다발, 몬스테라, 방울토마토, 홍콩야자 등 4개 반려식물 중 하나를 골라 매일 온라인상에서 식물을 키운다.

단순 보상형 게임을 넘어 캐릭터 카드 수집,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연결돼 오늘의가든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유저들은 하루 평균 3회 이상 오늘의가든에 접속하고, 80% 이상은 다음 날에도 접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매일 오늘의 콘텐츠, 추천 콘텐츠 보기 등 데일리 미션을 통해 물, 영양제 등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아이템을 얻고 있다.

[이새봄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