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12월 인사왕 황병훈·이한솔 주무관 선정

주헌석 기자(=울진) 2023. 12. 20.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은 지난 19일 '인사왕 공무원'으로 민원실에 근무하는 황병훈 주무관(행정9급)과 울진읍 이한솔 주무관(농업9급)을 각각 선발했다.

'인사왕 공무원'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으며 매달 본청과 읍면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근한 행정서비스,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 압장서

경북 울진군은 지난 19일 ‘인사왕 공무원’으로 민원실에 근무하는 황병훈 주무관(행정9급)과 울진읍 이한솔 주무관(농업9급)을 각각 선발했다.

▲ⓒ울진군청

‘인사왕 공무원’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으며 매달 본청과 읍면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이번에 선정된 황 주무관은 주민등록, 인감 등 재증명 발급 업무를 담당하며, 늘 먼저 인사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됐다.

이 주무관은 공익직불제 등 농업 분야 업무를 보며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하는 모습으로 섬김 행정을 실천하고 항상 밝은 미소로 직원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손병복 군수는 “인사는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고 존중을 표하는 가장 기본적인 예절이다”며 “인사하는 문화 조성을 통해 경직된 공직 분위기를 탈피해 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8월부터 ‘먼저 인사하기’캠페인을 전개해 전 직원이 인사하기 리본, 타이슬링을 패용하며 인사하기를 실천하고, 이달부터는 인사 예절 마인드 함양을 위한 아침 사내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