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에게 금품 요구 의혹' 고교 야구부 감독 '무혐의'

이승현 기자 2023. 12. 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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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은 광주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은 A 감독이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지난해 9월 학부모 2명으로부터 A 감독이 자녀 경기 참여 등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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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학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은 광주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은 A 감독이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지난해 9월 학부모 2명으로부터 A 감독이 자녀 경기 참여 등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A감독의 혐의를 입증하는 데 있어 증거가 불충분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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