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다!”…마지막 겨울인지 모르고 눈밭 뒹구는 푸바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2023. 12. 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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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한국에서의 마지막 겨울을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오전 눈이 내린 에버랜드 판다 월드에서 푸바오는 하얀 눈밭에서 미끄럼틀을 타기도 하고 대나무를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푸바오에게 이번 겨울은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겨울이 된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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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한국에서의 마지막 겨울을 만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오전 눈이 내린 에버랜드 판다 월드에서 푸바오는 하얀 눈밭에서 미끄럼틀을 타기도 하고 대나무를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관람객들을 위해 손을 들어 인사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눈밭을 구르거나 쌓인 눈을 던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푸바오에게 이번 겨울은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겨울이 된다. 계약에 따라 내년 7월 이전 중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암컷)와 러바오(수컷)가 최초로 자연 번식에 성공해 태어나 이목을 끌었다.
푸바오의 이름은 중국어로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의미다. 지난 7월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이에서 쌍둥이 판다 암컷 두 마리가 태어나면서 푸바오는 세 자매의 맏언니가 됐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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