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부문 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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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공공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거해 필수적이나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전문진료 분야인 어린이, 노인, 호흡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중 복지부에서 인력과 시설, 장비 기준에 따라 매년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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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유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공공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거해 필수적이나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전문진료 분야인 어린이, 노인, 호흡기,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중 복지부에서 인력과 시설, 장비 기준에 따라 매년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지난 2023년도 복지부가 시행한 지정기관 점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권역 내 전문진료 분야별 주요 질환을 선정해 의료 이용 및 제공 실태를 분석하고 맞춤 치료를 제공하는 등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사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소아 전담 전문 의료진 확보, 희귀 및 난치, 중증 질환 진료 확대, 소아진료 협력기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 중증 어린이 진료역량 강화 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장미영 센터장은 “지역거점병원 의료진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중증 어린이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대전과 충청에 거주하는 소아 청소년 환자들이 우리 병원에서 지역 완결적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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