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정보 이용 6억여원 대출받은 대리점 업주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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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업무 중 알게된 고객 정보를 이용해 거액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휴대폰 대리점 운영자를 재판에 넘겼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검 서부지청 제2형사부(부장검사 정혁준)는 20일 업무 중 알게된 고객 정보를 이용해 거액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휴대폰 대리점 운영자 A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2018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고객 8명의 정보로 휴대전화를 개설한 뒤 6억7000여만 원을 대출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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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업무 중 알게된 고객 정보를 이용해 거액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휴대폰 대리점 운영자를 재판에 넘겼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지검 서부지청 제2형사부(부장검사 정혁준)는 20일 업무 중 알게된 고객 정보를 이용해 거액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휴대폰 대리점 운영자 A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2018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고객 8명의 정보로 휴대전화를 개설한 뒤 6억7000여만 원을 대출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를 받고 있다.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달아나 지인 집에 숨어있던 A씨는 위치추적에 나선 검찰에 붙잡혔다.
앞서 경찰은 피해자 1명이 8000만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판단해 송치했으나, 검찰이 보완수사를 통해 7명의 추가 피해자를 확인했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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