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교육도시로’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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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경쟁에 뛰어들었다.
춘천시는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육동한 시장, 박정수 교육발전특구 추진단장, 단원 등이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 발대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분야별 과제를 선정해 구체화할 전담기구인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특구계획의 지역협력체 구성에 속하며 민관산학 거버넌스인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와 함께 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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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경쟁에 뛰어들었다.
춘천시는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육동한 시장, 박정수 교육발전특구 추진단장, 단원 등이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 발대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마감 내년 2월 9일까지이다. 시는 기초지자체와 교육감이 협력하는 1유형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 지역 6개 대학과 지역의 상생, 민관산학 거버넌스를 활용한 협업시스템 가동 등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춘천형 교육 도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과제를 선정해 구체화할 전담기구인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시, 교육청, 대학, 유관 기관, 춘천시교육도시위원회 위원 등 18명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장은 춘천시교육도시위원장인 박정수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가 맡았다.
추진단은 특구계획의 지역협력체 구성에 속하며 민관산학 거버넌스인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와 함께 협업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강점과 비전을 잘 선보여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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