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차량정비 공장서 불…“인명 피해는 없어”
구재원 기자 2023. 12. 20. 17:12
20일 오후 3시40분께 안산 단원구의 차량정비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0대와 소방관 등 인력 125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4시26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건물은 2층짜리 연면적 730㎡ 규모로, 내부에 차량 40여 대가 주차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진압을 마치는 대로 화재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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