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 "이걸 그냥 갔다고...?" 경찰 전화받고 '충격' / YTN

김한솔 2023. 12. 20. 17: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차선규제봉을 넘어 옆 차로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어제(19일) 오후 1시쯤,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장수IC에서 시흥IC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가

터널 앞에서 갑자기 차선규제봉을 넘어 두 개 차로를 침범해 옆 차로를 달리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다쳤지만, 화물차 운전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주변 차량들의 블랙박스 화면과 고속도로 CCTV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YTN 제작진과 통화에서 "단순히 차선을 변경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차선규제봉까지 넘어 차로를 침범해 달리던 차량과 사고가 발생했다", "혹시 몰라서 경찰에 신고를 했다", "나중에 경찰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사고 조치를 안 했다고 전해 들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사고 당시 상황,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영상 : 제보자 제공]

YTN 김한솔 (han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