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다문화 학생 5.95% 차지…전남교육청, 다문화 교육정책 방향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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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2023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다문화학생 배움·채움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갖고 2024년 다문화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발표회에는 도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다문화학생 배움 채움 프로그램 운영 학교 100여 학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특별히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해 다문화교육의 협력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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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2023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다문화학생 배움·채움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갖고 2024년 다문화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이날 성과발표회는 2023년 추진한 다문화 교육정책 연구 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다문화 교육정책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도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다문화학생 배움 채움 프로그램 운영 학교 100여 학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특별히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해 다문화교육의 협력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기호·황정화 한신대 교수와 박순희 동신대 교수가 참여한 '2023 다문화교육 포럼'이 진행됐다. 이후 △2024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우수사례 △다문화학생 배움 채움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정병국 전남교육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은 다문화 학생 비중이 전체 학생 수의 5.95%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기 때문에 다문화 교육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남 모든 학생들이 다문화의 강점을 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진규 기자(=전남)(041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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