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 논현동 호텔 화재 진압 직원들 찾아 '격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이 20일 오후 인천 남동구 공단소방서를 방문해 최근 인천 논현동 호텔 화재를 진압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엄준욱 본부장은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대응 및 인명대피 실시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7일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지하 3층, 지상 18층짜리 호텔 1층 천장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이 불로 투숙객 등 5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화재 당시 소방대원들이 마스터키를 들고 직접 객실을 찾아다니면서 투숙객들을 구조하면서 큰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3.12.20. 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