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명의도용으로 6억 7천만 원 대출' 휴대전화 대리점주, 구속 기소

박재형 2023. 12. 20.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 2부는 고객 명의를 도용해 거액을 대출받은 혐의로 휴대전화 대리점주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점주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대구 달서구에서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알게 된 고객 8명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6억 7천여만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 2부는 고객 명의를 도용해 거액을 대출받은 혐의로 휴대전화 대리점주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점주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대구 달서구에서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알게 된 고객 8명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6억 7천여만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휴대 전화 개통을 위해 고객이 제시한 신분증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개인 정보를 빼내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한 뒤 비대면 인터넷 뱅킹을 통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