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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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이날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이 시장이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선정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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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강화·미래 신산업 육성 노력 인정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이날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이 시장이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선정패를 받았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012년 제정해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계 전문가 심사, 1300여 명의 지자체 공무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역시장 및 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가 선정됐다.
인구 30만 명 미만 중소도시 48명의 단체장 중 수상자로 선정된 이 시장은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이 시장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두 번째 선정되는 큰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다”며 “18만 시민, 1800여 공직자와 함께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송인헌 괴산군수,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수상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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