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통영서 'KOVO컵 프로배구대회' 개최

강미영 기자 2023. 12. 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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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내년도 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대회 개최지로 통영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OVO컵 대회는 내년 9월20~28일 남자부, 9월28일~10월6일 여자부 경기로 통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앞서 시는 KOVO컵 유치를 위해 한국배구연맹에 전폭적인 지원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시는 이번 KOVO컵 유치 성공으로 최대 3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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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20일~10월6일, 국·내외 남녀 각 10개팀 참여
천영기 통영시장이 내년 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대회 경기장인 통영체육관을 점검하고 있다.(통영시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내년도 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대회 개최지로 통영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KOVO컵 대회는 내년 9월20~28일 남자부, 9월28일~10월6일 여자부 경기로 통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국내 프로팀과 해외 초청팀, 실업팀 등 남녀 각 10개팀이 참여한다.

앞서 시는 KOVO컵 유치를 위해 한국배구연맹에 전폭적인 지원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시는 이번 KOVO컵 유치 성공으로 최대 3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원활한 경기운영은 물론 숙박업소와 요식업소가 선수단 만족도에 좋은 영향을 미치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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