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전문가·청년 대상 간담회 열어 '민주주의 정상회의'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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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 준비와 관련해 20일 각계 전문가와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행사를 마련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이날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오늘날 자유 민주주의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자유·인권·법치란 인류 보편적 가치와 함께 민주주의 수호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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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외교부가 내년 3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 준비와 관련해 20일 각계 전문가와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행사를 마련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이날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오늘날 자유 민주주의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자유·인권·법치란 인류 보편적 가치와 함께 민주주의 수호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날 간담회에선 이숙종 성균관대 특임교수 주재로 '한국의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 의미와 기여방안'에 대한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엔 유현석 전 주말레이시아대사와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 서창록·안준모 고려대 교수, 양준석 성균관대 교수 등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엔 약 40개국의 주한외교단과 학계 전문가, 언론인,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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