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배철희 학생, 무인항공기 주제로 SCI저널 제1저자 논문게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숭실대는 전기공학부 4학년 배철희 학생이 민선기 교수 연구실에서 수행한 무인항공기 주제의 연구를 기반으로 IEEE Transactions on Transportation Electrification(IF = 7.0)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철희 학생과 민선기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다학제적 데이터 기반이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 무인항공기용 모터의 통합 설계법을 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숭실대는 전기공학부 4학년 배철희 학생이 민선기 교수 연구실에서 수행한 무인항공기 주제의 연구를 기반으로 IEEE Transactions on Transportation Electrification(IF = 7.0)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배철희 학생과 민선기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다학제적 데이터 기반이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 무인항공기용 모터의 통합 설계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의 성과는 전자기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기와 기계의 복합적 양상이 동시에 고려될 수 있는 일체화된 설계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향후 무인항공기 및 드론 양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배철희 학생은 논문을 통해 무인항공기 모터에서 핵심적인 부분인 3차방정식 기반의 무부하전류 계산 공식을 새롭게 도출하고 완성시킴으로써, 이 연구가 학술적으로도 큰 의의를 지닌 성과임을 입증했다.
배철희 학생은 “연구 및 SCI 논문 작성 과정에서 나 자신의 성장을 크게 느낄 수 있었고, 논문이 성공적으로 게재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교수님의 열정과 헌신적인 지도 덕분에 이루어진 성취로 생각한다. 귀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교수님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연구 지도를 맡은 민선기 교수는 “배철희 학생은 학업적으로 뛰어나며 연구적으로도 성실한 우수한 학생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것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강의와 연구가 통합된 혁신적인 대학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단기간에 도달하기 어려운 영역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반도체의 몰락, '도시바' 상장폐지…역사 뒤안길로
- [단독]삼성디스플레이 성과급, 기본급 100% 받는다
- “쉿 비밀” 부산행 SRT서 담배 ‘뻑뻑’…라이브 방송까지
- "김하성 주장 사실과 다르다"…`폭행 논란` 임혜동, 경찰 출석
- 홀로 인도 여행하다 성추행당한 女유튜버...가해자 체포
- 남의 축사 침입해 어미소 수간한 男...“동물과 성행위 금지해야”
- 내일 `역대급 한파` 온다…서울 체감온도 `영하 21도`
- 사라진 붕어빵 여기서…"붕세권"으로 뜬 이곳
- 한파 속 설악산 등반한 남녀 2명…결국 숨진 채 발견
- 이강인 비판에 대한 엔리케 PSG 감독의 대답..."그는 팀에 중요한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