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 에코프로 이동채 前회장 구명 서명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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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가 수형 생활 중인 에코프로그룹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 운동에 나섰다.
청주상공회의소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충북 도내 주요 경제단체와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경제계를 중심으로 이 전 회장의 사면 요청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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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가 수형 생활 중인 에코프로그룹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 운동에 나섰다.
청주상공회의소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충북 도내 주요 경제단체와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경제계를 중심으로 이 전 회장의 사면 요청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청주상의는 이차전지의 적극적 기술개발과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고 에코프로가 청주시 오창읍 일원에 3천억원 규모의 R&D 캠퍼스 조성 등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이 전 회장의 부재로 인한 투자 축소, 의사결정 지연 등이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이 전 회장은 지난 5월 미공개 정보로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과 벌금 22억원 등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고 대법원도 상고를 기각하고 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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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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