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평소 주량 소주 2병, 다이어트 때는 안 마셔” (채널십오야)

권미성 2023. 12. 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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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 강사로 변신한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주량을 언급했다.

12월 15일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에는 '옥소주블렌드 옥택연 조주 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평소 조주가 취미인 옥택연이 나영석 PD와 만남에서 직접 담근 술을 선물했고, 나 PD가 추후 술 강의를 제안했다.

이후 제작진은 준비물까지 갖춰두고 옥택연을 '에그 문화센터' 조주 강사로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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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십오야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십오야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십오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조주 강사로 변신한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주량을 언급했다.

12월 15일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에는 '옥소주블렌드 옥택연 조주 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양조법 강사로 변신한 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조주가 취미인 옥택연이 나영석 PD와 만남에서 직접 담근 술을 선물했고, 나 PD가 추후 술 강의를 제안했다.

이후 제작진은 준비물까지 갖춰두고 옥택연을 '에그 문화센터' 조주 강사로 초청했다.

이날 옥택연은 "제가 어떻게 술을 좋아하게 됐냐면, 닉쿤이 와인을 좋아해 같이 나눠 마셨다. 와인이 향도 좋고 맛도 좋은데 가성비가 안 좋다. 비싸기도 한데 병을 한번 따면 다 마셔야 해서 위스키로 넘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술을 사랑하고 진심인 옥택연은 자신의 주량과 술 마실 때 체중 유지 방법에 대해 "그냥 편하게 마실 때는 소주 2병 마시는 것 같다. 또 체중 유지 방법은? 살 뺄 때는 안 마신다"고 털어놨다.

옥택연은 위스키 한잔을 마시기 전 '스월링(Swirling)'에 대해 "와인 또는 위스키처럼 향이 중요한 술을 마실 때 (풍부한) 향을 맡으려고 하는 행동이다"고 말했다.

나 PD는 "평소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는 뭐냐?"고 질문하자, 옥택연은 "제가 좋아하는 벨기에 맥주이고, '수도원 맥주'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나 PD는 "무슨 브랜드인지 (구체적으로) 얘기해달라"고 하자, 당황한 옥택연은 "벨기에 콜센동크 파터 맥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런 거 다 써놔야 해. 맥주는 파터 맥주이고, 가성비 좋은 위스키도 추천해달라"고 묻자, 옥택연은 "가성비를 따지면 위스키는 '몽키숄더'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하이볼 타 먹기도 괜찮고, 그냥 먹어도 괜찮은 위스키다. 하이볼용으로는 '짐빔'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옥택연은 "먹어봤던 최고의 위스키는 맥캘란 M 컬렉션에서 먹었던 거 중에 최애는 맥캘란 M 블랙이다. 그 브랜드가 제가 먹었던 거 중에 제일 맛있었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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