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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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20일 대관령면사무소 1층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대비한 군 종합상황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소한 종합상황실은 오는 1월 1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의 장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군 종합상황실로 사용됐던 공간이다.
김재봉 평창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종합상황실은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구"라며 "올림픽이라는 국제적인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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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20일 대관령면사무소 1층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대비한 군 종합상황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소한 종합상황실은 오는 1월 1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본격적인 운영 기간은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종합상황실은 대회 기간 제설·안전사고 등 발생 가능한 주요 상황 처리방안을 다루며,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도 구축한다.
종합상황실은 1본부 1실 8부로 구성된다. 15명이 근무한다. 본부장은 황성현 평창군 부군수다. 부본부장 직무는 평창군 행정지원국장·경제건설국장, 상황실장은 행정과장·올림픽체육과장이 각각 맡는다.
종합상황실의 장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군 종합상황실로 사용됐던 공간이다. 당시 대회 관련 모든 활동과 서비스를 소통·조정·지휘하는 총괄부서 역할을 했다.
김재봉 평창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종합상황실은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구”라며 “올림픽이라는 국제적인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평창·횡성·정선에서 펼쳐진다.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으로 구분된다. 81개 메달을 놓고 80여 개국 1900여 명의 선수가 겨룰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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