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신항 서'컨' 1단계 항만배후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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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공급되는 부산신항 서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경쟁률이 최대 8대 1에 달하는 등 업계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 1단계 항만배후단지 12만 5720㎡(이하 A구역)와 7만 4568㎡(이하 B구역)의 2개 구역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평가 결과 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1센터와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를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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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공급되는 부산신항 서컨테이너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경쟁률이 최대 8대 1에 달하는 등 업계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 1단계 항만배후단지 12만 5720㎡(이하 A구역)와 7만 4568㎡(이하 B구역)의 2개 구역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평가 결과 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1센터와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를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컨' 배후단지는 지난 2019년 웅동 1단계 4차 부지 이후 약 4년 만에 공급되는 항만배후단지여서 업계의 관심이 여느때보다 높았다. 지난 11일, 사업계획서 접수 결과 A구역 4대1, B구역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는 정부지침과 관련 규정에 따라 18일부터 이틀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능력, 외국화물 및 부가가치 물류 실적과 계획, 고용실적과 계획, 안전사고예방 및 대응계획, 건설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득점을 획득한 이들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남'컨' 배후단지에 대한 입주기업 선정도 내년 6월 준공(예정) 이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이 부산항의 새로운 물동량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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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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