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손해보험사, 내년 '車 보험료' 2% 중반 수준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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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에 동참하기 위해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를 2% 중반 수준으로 내릴 전망이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4개 상위 보험사는 자동차보험료를 2.5-2.6% 인하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내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6%가량 인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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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에 동참하기 위해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를 2% 중반 수준으로 내릴 전망이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4개 상위 보험사는 자동차보험료를 2.5-2.6% 인하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는 3%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업계에서는 상생금융 효과가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K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내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6%가량 인하한다고 설명했다.
현대해상은 2.5% 인하, 적용 시기는 내년 2월 16일 책임 개시되는 계약부터라고 전했다.
DB손해보험의 경우 내년 2월 중순 책임 개시 계약부터 2.5%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상생금융 방안의 일환 중 하나로,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앞서 자동차·실손보험 등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보험계약대출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등의 상생금융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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