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CEO, 올해 불어난 재산만 141조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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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에서 재산을 가장 많이 늘린 사람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였다고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했습니다.
포브스가 집계한 '2023년 가장 많은 부를 얻은 10명의 억만장자'를 보면 현재 세계 최고 부자인 머스크의 순자산은 올해에만 천84억 달러, 우리 돈으로 140조8천억 원이 늘어 총 2천549억 달러, 총 331조 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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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에서 재산을 가장 많이 늘린 사람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였다고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했습니다.
포브스가 집계한 '2023년 가장 많은 부를 얻은 10명의 억만장자'를 보면 현재 세계 최고 부자인 머스크의 순자산은 올해에만 천84억 달러, 우리 돈으로 140조8천억 원이 늘어 총 2천549억 달러, 총 331조 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올해 자산 증가 2위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3위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였고 인도네시아 에너지재벌 프라조고 팡에스투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각각 그 뒤를 이었습니다.
머스크는 올해 '사이버 트럭' 공급을 시작한 테슬라의 주가가 작년 말 대비 2배 이상 상승하고, 로켓 발사를 90회 이상 성공시킨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하면서 자산을 크게 늘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위 저커버그는 메타의 주가가 올해 약 178% 상승하면서 748억달러, 약 97조1천억 원의 자산을 늘려, 1천186억 달러, 약 153조9천억 원의 순자산을 기록했습니다.
3위 베이조스는 아마존 주가가 79% 오르면서 올해 650억 달러, 약 84조4천억 원의 순자산을 늘려 1천723억 달러, 약 223조6천억 원를 소유하게 됐습니다.
상위 10명의 자산 증가액은 총 4천900억 달러, 약 636조8천억 원이었습니다.
포브스는 올해는 주식시장의 상승으로 전 세계 억만장자 2천568명 중 절반 이상이 재산을 불렸다고 전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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