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고암면사무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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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고암면사무소를 관내 관공서 중 첫 번째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 전달 및 현판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암면 감리(우수)치매안심마을이 소속된 고암면사무소는 관내 관공서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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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고암면사무소를 관내 관공서 중 첫 번째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 전달 및 현판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적극적으로 치매 극복 활동에 참여하는 기관을 말한다.
고암면 감리(우수)치매안심마을이 소속된 고암면사무소는 관내 관공서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창녕군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상반기 창녕군치매전담요양원 등 5개의 지역단체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재가노인복지센터 12개를 추가해 총 17개의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관내 카페(다방) 102개를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 바 있다.
군은 올해 고암면사무소의 첫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과 함께 전 읍면 사무소를 대상으로 점차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든 공무원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두고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안전한 창녕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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