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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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부터 시 청년센터와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당초 목표 인원이 200명이었으나 작년부터 운영해 온 5주 과정 외에 5개월 과정이 신설돼 심리상담 및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외부 연계활동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종 204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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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부터 시 청년센터와 함께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당초 목표 인원이 200명이었으나 작년부터 운영해 온 5주 과정 외에 5개월 과정이 신설돼 심리상담 및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외부 연계활동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깊이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종 204명이 수료했다.
또 수료자에 대해선 직업훈련 참여 등 구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사후관리를 지원해 온 결과, 이달 초 사업 참여 4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6개 지자체 명단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시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내년에도 구직단념 상태에 있는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참여 청년들이 다시 취업 의지를 다지고, 성공적으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을 촉진·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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