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협박·감금 혐의 불법 대부업체 일당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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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경찰 지구대까지 쫓아가 채무자에게 빚을 갚으라고 협박한 혐의로 불법 대부업체 일당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인에게 인터넷 도박을 시켜 수천만 원 빚을 지게 한 뒤, 빚을 갚으라며 감금하고,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신변 보호까지 무시하며 지구대까지 따라가 채무자를 위협한 혐의로 불법 대부업체 직원 이 모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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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경찰 지구대까지 쫓아가 채무자에게 빚을 갚으라고 협박한 혐의로 불법 대부업체 일당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인에게 인터넷 도박을 시켜 수천만 원 빚을 지게 한 뒤, 빚을 갚으라며 감금하고,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신변 보호까지 무시하며 지구대까지 따라가 채무자를 위협한 혐의로 불법 대부업체 직원 이 모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조직폭력단체 조직원들과 함께 문신을 드러내고 촬영한 단체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병원 응급실에서 문신을 보여주며 술 취해 난동부려 의료진들의 진료를 방해한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504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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