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AI사업단, GPU 장비 활용 협약

홍국기 2023. 12. 20.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장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AI사업단은 광주 AI 집적단지 데이터센터에 보유한 GPU 장비를 업스테이지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업스테이지는 AI사업단의 GPU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본격적인 거대언어모델(LLM) 고도화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스테이지·AI사업단, GPU 장비 활용 업무협약(MOU) (서울=연합뉴스) AI사업단 곽재도 본부장(왼쪽)과 업스테이지 이활석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업스테이지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인공지능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장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AI사업단은 광주 AI 집적단지 데이터센터에 보유한 GPU 장비를 업스테이지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업스테이지는 AI사업단의 GPU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본격적인 거대언어모델(LLM) 고도화에 나선다.

또 양측은 ▲ 신규 사업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계 ▲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활용 ▲ 기술 교류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 인공지능 기술 확산을 위한 기업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핵심 국가 경쟁력으로 떠오른 생성형 AI 기술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LLM의 개발을 위해서는 최소 수백억 규모에 달하는 GPU 확보가 선결 과제다.

특히 많은 자본을 투자할 수 없는 스타트업에 GPU 확보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인프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업스테이지는 강조했다.

redfla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