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누명 벗은 지드래곤 어디로? 갤럭시 “GD없는 기자회견”vsYG “확인 NO”[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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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누명을 벗은 가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어떤 소속사와 손잡고 활동을 재개할지 주목된다.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2월 19일 지드래곤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관련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11월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취재진에 보낸 공문을 통해 21일 모처에서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 향후 활동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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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마약 혐의 누명을 벗은 가수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이 어떤 소속사와 손잡고 활동을 재개할지 주목된다.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2월 19일 지드래곤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관련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10월 25일 불구속 입건된 지 2개월여 만에 떳떳하게 경찰 수사망을 벗어나 사실무근 오명을 씻게 됐다. 앞서 지드래곤은 "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11월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간이 시약 검사는 물론 모발과 손톱, 발톱 정밀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 조사가 거짓 제보, 진술을 토대로 이뤄진 것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지드래곤의 제약 없는 활동이 가능해진 상황. 이 가운데 지드래곤이 일부 회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설이 퍼지며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드래곤은 현시점 공식적인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다.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10년 넘게 몸 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는 지난 6월 공식적으로 계약 관계를 마무리했다. 경찰이 10월 25일 지드래곤을 입건했을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가장 먼저 불거진 설은 워너뮤직과의 계약설이었다. 지드래곤이 9월 30일 공식 계정에 미국 워너뮤직 레코드 로스앤젤레스 사무실 방문 인증 사진을 게재하자 이 같은 추측이 제기된 것. 그러나 양 측 모두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2월 5일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전속계약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서도 양 측의 공식입장은 전무했다.
침묵을 지키던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12월 20일 입을 열었다. 취재진에 보낸 공문을 통해 21일 모처에서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 향후 활동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는 갤럭시코퍼레이션 책임자들이 참석하며 지드래곤은 참석하지 않는다"며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번 사건 개요 정리와 설명, 지드래곤의 경찰과 허위 제보 여성,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 지드래곤이 앞으로 펼칠 2024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일에는 지드래곤이 다시 YG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설도 퍼졌다. 이와 관련 YG 측은 뉴스엔에 지드래곤과의 재계약설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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