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관 2명 후임 임명동의 절차, 국회 협조 부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내년 1월 1일 임기가 끝나는 안철상·민유숙 대법관의 후임 임명 동의와 관련해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자신의 임명동의안 가결에 감사 인사를 하면서 곧 퇴임하는 두 대법관은 당분간 공석이 불가피한 만큼 임명 동의 절차에서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내년 1월 1일 임기가 끝나는 안철상·민유숙 대법관의 후임 임명 동의와 관련해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자신의 임명동의안 가결에 감사 인사를 하면서 곧 퇴임하는 두 대법관은 당분간 공석이 불가피한 만큼 임명 동의 절차에서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임 기간 재판과 사법 행정 모든 분야에서 국민을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며 "그 과정에서 사법부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난제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또 "훨씬 더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분쟁을 안고 법원을 찾아온 국민들의 얽히고설킨 사정을 충분히 듣고 성심껏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려면 법관 증원을 포함한 인적,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게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5045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여야, 예산안 내일 국회 본회의 처리 합의‥R&D 예산 6천억 증액
- [단독] 검찰, 수천만 원 뒷돈 혐의 서정식 전 현대오토에버 대표 소환
- 대통령실, 청소년에 속아 술·담배 판매? "고의성 없다면 구제"
- 미국 B-1B 전략폭격기 전개‥한미일 공중훈련 실시
- 내일 아침 영하 15도로 뚝‥서울시 한파 비상체계 가동
- 尹대통령 처남 측 "군부독재 같다"‥재판 도중 검찰 '헛웃음'
- "김하성은 상습 폭행 안 했다는데?"‥"올라가서 말씀드리겠다" [현장영상]
- '경복궁 낙서' 모방 범행 20대 "문화재 낙서 대단하다 생각했다"‥블로그에 범행 기록도
- 학교 간 줄만 알았던 초등생 딸, 옥상서 테이프 끊고 탈출? '경악'
- 검찰, LH 아파트 감리담합 의혹 평가위원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