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간호사회, 입원 환자 3명에 치료비 500만원 후원

김지혜 기자 2023. 12. 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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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정재희)는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입원 중인 환자 중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3명을 찾아 총 500만 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1600여 명의 간호사들로 구성된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소속 간호사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환자 치료비와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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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정재희)는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정재희)는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김정미 간호본부장과 간호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입원 중인 환자 중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3명을 찾아 총 500만 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한 울산대학교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지역의 불우환자 물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도 기탁했다.

정재희 간호사회장은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이 모은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600여 명의 간호사들로 구성된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소속 간호사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모아 환자 치료비와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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