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신항 2단계 준설공사 조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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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신항 내 선박 통항 안전성 확보와 대형선 입항을 위해 시행한 2단계 유지준설공사를 조기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BPA는 지난해 말 신항의 부두 전면수심이 얕아진 것을 확인하고 3년간의 단계별 유지준설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2단계 준설공사를 추진했다.
BPA는 올해 사상 최대 물동량(2275만TEU)을 처리한 여세를 몰아 부산항의 물동량 증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3단계 유지준설공사도 내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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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신항 내 선박 통항 안전성 확보와 대형선 입항을 위해 시행한 2단계 유지준설공사를 조기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BPA는 지난해 말 신항의 부두 전면수심이 얕아진 것을 확인하고 3년간의 단계별 유지준설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2단계 준설공사를 추진했다.
2단계 공사에서는 신항 4부두 운영사의 긴급요청을 반영해 최초 계획한 준설량에서 8만6246㎥를 추가해 18만7580㎥를 준설했다. 이에 따라 신항 4부두 3, 4번 선석 구간의 수심을 17m로 만들었다. 당초 2024년 1월 완료 예정이던 공사를 1개월여 앞당겨 완료했다.
BPA는 올해 사상 최대 물동량(2275만TEU)을 처리한 여세를 몰아 부산항의 물동량 증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3단계 유지준설공사도 내년 추진한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앞으로도 신항 수역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연간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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