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공사장서 떨어진 '콘크리트 비'…차량 7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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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12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혼합물 낙하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 7대가 부분 파손됐다.
사고는 건물 상층부 콘크리트 타설 작업중 혼합물 일부가 지상으로 낙하하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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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최대호 기자 = 20일 오후 2시12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혼합물 낙하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 7대가 부분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건물 상층부 콘크리트 타설 작업중 혼합물 일부가 지상으로 낙하하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건축물 외벽에는 안전망이 설치돼 있었지만 모르타르 형태의 콘크리트를 거르지 못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5대와 인력 10여명을 현장에 보내 안전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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