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LH 전관 특혜’ 논란…박상우 후보자 “쌩뚱맞은 분야 일 하나”

이세중 2023. 12.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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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전관예우 논란에 대해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을 근무하고 퇴직한 분들도 전문지식을 살려서 퇴직 후에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전관예우' 특혜 지적에 대해 "입찰 과정에 편의를 받는 등의 특혜가 없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국토부 주요 보직과 LH 사장을 거쳐 퇴임한 뒤 부동산 회사를 설립했는데 LH 연구용역을 수주해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박 후보자는 거듭된 '카르텔', '전관특혜' 지적에 대해 "원칙을 지켰다", "A라는 분야에서 일했는데 생뚱맞게 C이나 D에 가서 일할 수가 없다"며 거듭 부인했는데요,

의원들의 지적에 대한 박 후보자의 대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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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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