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안경비단, 통합방위작전 기관 실무자 협조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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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안경비단은 완벽한 해안 경계를 위해 통합방위작전 수행기관 실무자 간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날 오후 제주해안경비단에서 열린 '2023년 통합방위 실무자 초청 간담회' 결과다.
간담회에는 제주해안경비단을 비롯해 제주도 사회재난과 비상민방위팀, 해병대 제9여단 작전참모실과 91대대, 해군 제7기동전단 작전참모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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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해안경비단은 완벽한 해안 경계를 위해 통합방위작전 수행기관 실무자 간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이날 오후 제주해안경비단에서 열린 '2023년 통합방위 실무자 초청 간담회' 결과다.
간담회에는 제주해안경비단을 비롯해 제주도 사회재난과 비상민방위팀, 해병대 제9여단 작전참모실과 91대대, 해군 제7기동전단 작전참모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실무자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핫라인(Hot-Line)을 구축하는 등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군‧경 합동 훈련과 중국어선 긴급 피항 시 경계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해안경비단 관계자는 "의무경찰제도 폐지 이후 경찰관 해안경비대가 신설되고 해안경계 무인화 시스템이 구축되는 등 작전 수행 여건 상당 부분이 변화했다"며 "해안경계 작전 수행 체계와 무인화 경계 시스템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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