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다향대축제,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형민우 2023. 12. 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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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20일 '보성다향대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다향대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축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채우며 더욱 사랑받는 축제로 만들고 더 나아가 세계인이 찾는 세계화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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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만드는 외국인들 [보성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일 '보성다향대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4월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보성다향대축제는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 보성티마스터컵, 보성애(愛)물들다(茶), 녹차치유(테라피) 등 핵심 콘텐츠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보성군은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비 8천만원을 비롯해 축제내용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홍보판촉 등을 지원받는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다향대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축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채우며 더욱 사랑받는 축제로 만들고 더 나아가 세계인이 찾는 세계화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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