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잉글리시, '2023년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설 것"

천주영 기자 2023. 12. 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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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대표(왼쪽) / 월스트리트 잉글리시 제공
조재범 대표 / 월스트리트 잉글리시 제공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글로벌 영어회화 브랜드 '월스트리트 잉글리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가족친화인증 수여식'에 참가했다. 올해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총 88개사에 포함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여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과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족친화 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육아휴직, 출산휴가 및 복직 등 가족친화제도에 관한 상세한 자료 검토와 현 근로자 및 경영진 인터뷰 진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심사해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는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 왔다. △유연근무제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직원 개인 상황에 따라 시차출퇴근제도도 활용 중이다. 조재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 대표는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회사 내 모든 구성원이 서로 배려하고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주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는 올해 1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소비자 투표로 뽑는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어워즈에서 외국어학원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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