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 야구 초석 다진 김태룡 단장, 부사장 승진…단장직은 그대로 유지

최민우 기자 2023. 12. 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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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김태룡(64) 단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동안 김태룡 부사장은 단장으로서 두산의 왕조를 이끌었다.

김태룡 부사장은 계속해서 단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두산은 "김태룡 단장은 단장직은 그대로 유지하고, 두산 그룹 내 직위가 김태룡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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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룡 단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두산베어스 김태룡(64) 단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태룡 부사장은 1990년 입사한 이래 1군 매니저, 운영팀장, 운영홍보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부터는 단장으로 취임하여 허슬두, 화수분 야구의 초석을 다졌다.

그동안 김태룡 부사장은 단장으로서 두산의 왕조를 이끌었다. 2011년부터 13년 동안 두산 단장을 역임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태룡 부사장은 계속해서 단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두산은 “김태룡 단장은 단장직은 그대로 유지하고, 두산 그룹 내 직위가 김태룡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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