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광주전남, '대유위니아' 협력사 특별자금 지원기간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2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2회 지역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해 대유위니아그룹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특별자금 지원기간을 4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지역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에는 광주광역시청, 정책금융기관(7개) 및 지역금융기관(9개) 등 총 22개 기관이 참석해 위니아 사태 관련 피해상황, 제1회 회의 이후의 정책대응 현황 및 향후 추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특별자금 지원기간(금융기관(은행)의 대출취급기간)당초 만료일은 12월29일에서 내년 4월30일로 연장된다.
지원 규모는 2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400억원·연 2,00%)이내이며, 경제상황 및 피해규모 등을 고려해 필요시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위니아전자,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대유플러스, 위니아, 위니아에이드, 대유글로벌 등)의 협력업체로 확인된 광주전남지역 소재 중소기업(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포함)가 대상이다.
용도는 금융기관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대출로,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억원)이내이다.
이번 제2회 지역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에는 광주광역시청, 정책금융기관(7개) 및 지역금융기관(9개) 등 총 22개 기관이 참석해 위니아 사태 관련 피해상황, 제1회 회의 이후의 정책대응 현황 및 향후 추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가짜 AI' 잡는 AI… 한국엔 개발할 능력자가 없다? - 머니S
- 에릭, '건강이상설' 왜?… "육아 초반, 이 정도면 양호" - 머니S
- 지석진, '런닝맨' 잠정 중단… "치료 필요해" - 머니S
- 킹산직 현대차 채용 공고 떴다… 생산·R&D 등 지원 자격 보니 - 머니S
- 고윤정 미담, 스태프 전원에 롱패딩 선물을? - 머니S
- "내가 손흥민 뺐다고?"… 무리뉴 "그런적 없다, 가짜뉴스다" - 머니S
- "치킨·라면 마음껏 먹어"… 軍 장병급식, 뷔페식으로 바뀐다 - 머니S
- 최준희, 비키니에 속옷 노출도 과감… 다이어트 효과 제대로 - 머니S
- 아직도 '회식' 강요하는 직장상사들… 불참하면 "타부서 전출" - 머니S
- '미우새' 한혜진 "10살 연하도 사귀었다, 내 통장잔고도 오픈"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