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자인 혁신 유망주]누지, 인체공학 기술력으로 글로벌 진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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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누지 대표는 데모데이를 통해 유럽과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제품군도 꾸준히 확대한다.
박 대표는 "이론을 가지고 응용하는 의자 회사는 많지만 인체공학 기술을 개발하고 증명하는 회사는 누지를 비롯해 드물다"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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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누지 대표는 데모데이를 통해 유럽과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제품군도 꾸준히 확대한다.
누지는 지난해 디자인혁신유망기업에 선정됐다. 회사는 바른 자세, 바른 건강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체어를 출시했다. 4분할 좌판을 통해 자세를 교정하는 의자 '트리조이', 체어를 중심으로 2분할 등판과 4분할 좌판으로 설계된 '시그니처 체어', 발목 및 골반을 고정해 자세를 고정하는 풋스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현재 제품군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누지는 지난해 현대홈쇼핑에 입점해 가시적인 매출 신장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주한 영국대사관으로부터 법인 설립을 지원 받아 유럽 현지 시장 진출을 목표로 '파리 메종오브제'에 제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이론을 가지고 응용하는 의자 회사는 많지만 인체공학 기술을 개발하고 증명하는 회사는 누지를 비롯해 드물다”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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