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해외협력사업 발전방안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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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협력사업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정부와 부산시가 '부산 글로벌허브 특별법'을 추진하는 등 부산을 글로벌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나선 가운데 워크숍을 통해 해외협력사업 현황 분석과 발전방안을 토론하고 실천 과제를 도출했다.
부산TP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1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리버풀광역도시권 교류협력과 같은 해외 협력도 추진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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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협력사업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정부와 부산시가 '부산 글로벌허브 특별법'을 추진하는 등 부산을 글로벌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나선 가운데 워크숍을 통해 해외협력사업 현황 분석과 발전방안을 토론하고 실천 과제를 도출했다.
부산TP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1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리버풀광역도시권 교류협력과 같은 해외 협력도 추진 중인 상태다.
14개 사업을 △기업 해외진출 지원 △해외 공동 R&D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ODA) 등 4개 유형으로 분류한 결과 ODA사업 규모가 가장 커 지역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해외협력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통적 방식에서 탈피해 해외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인앤아웃(IN&OUT) 전략도 펼쳐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해외 협력을 위한 키맨(Key Man) 파견 등 정기적이고 장기적인 인적교류 필요성도 제기됐다.
부산TP는 파워반도체·항공·물류·블록체인 분야를 글로벌허브도시를 위한 4대 추진 분야로 설정하고 글로벌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허브도시 산업육성 TF를 구성해 지역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글로벌허브도시 정책 추진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 해외협력사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고 부산TP 해외협력사업 발전 방향도 토론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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