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프 타고 60m짜리 고드름 제거…한파에 부산서도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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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이어지면서 부산서도 건물 외벽 등지에 생긴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19일) 오후 4시 37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아파트 옹벽에 대형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처럼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부산 지역에서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10건 접수됐습니다.
대부분 건물 옥상과 외벽, 전깃줄 등에 맺힌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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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이어지면서 부산서도 건물 외벽 등지에 생긴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19일) 오후 4시 37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 아파트 옹벽에 대형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대원이 로프를 타고 60m에 달하는 고드름을 제거했습니다.
이처럼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부산 지역에서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10건 접수됐습니다.
대부분 건물 옥상과 외벽, 전깃줄 등에 맺힌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였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건물 옥상 빗물받이 등 배관 누수 점검으로 물이 밖으로 새는 것 방지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보온 조치가 필요하다며 큰 고드름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발견 즉시 신고를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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