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소외계층 아동 가정에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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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롯데는 내년 1월 31일까지 소외 계층 아동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 온도 37도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오프라인 모금 활동은 이달 31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 롯데월드몰, 경기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등 5곳에서 진행된다.
롯데는 미 육군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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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롯데그룹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위기 가정을 위한 공간 지원 사업부터 필요한 품목을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이 마음에게’라는 사회 공헌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롯데는 내년 1월 31일까지 소외 계층 아동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 온도 37도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2016년부터 매년 펼쳐 온 연말 사회 공헌 사업이다. 체온 36.5도에 마음 온도 0.5도를 더해 기부자와 수혜자가 따뜻함을 나눈다는 의미를 지녔다.
오프라인 모금 활동은 이달 31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 롯데월드몰, 경기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등 5곳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모금은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구세군 홈페이지 및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롯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총 600여 가구에 난방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달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세계 아동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동권리보장원으로부터 아동권리경영실천기업상을 수상했다. ‘mom(맘)편한 놀이터’ 사업을 통해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는 또 지난달 경기 양평 용문산에 위치한 공군 제8145부대에서 ‘청춘 책방’ 10호점 개관식을 열었다.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장병들에게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롯데는 미 육군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1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2023 험프리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미군 및 미군 가족 1000여 명과 함께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및 롯데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달에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인 ‘밸유 for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발대식을 열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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