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김윤석 "'화이' 여진구와 父子 재회…훌륭하게 큰 과연 내 자식" [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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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재회한 배우 여진구에 대해 "과연 내 자식"이라면서 칭찬했다.
김윤석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함께 했던 여진구가 이번 작품에서 아들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너무 훌륭하게 커 줬다, 너무 믿음직스럽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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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윤석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재회한 배우 여진구에 대해 "과연 내 자식"이라면서 칭찬했다.
김윤석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함께 했던 여진구가 이번 작품에서 아들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너무 훌륭하게 커 줬다, 너무 믿음직스럽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윤석은 "여진구씨의 운동 능력은 정말 감탄을 불러일으킨다는 말로 하기에는 입이 모자란다, 판타지 장면이지만 (이순신의 아들)이면이 아버지 앞의 왜군에게 달려가서 베는 장면은 너무 멋있더라, 그 친구가 몸을 쓰는 걸 보면서 과연 내 자식이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작은 거인 같다고 했었는데 그 말 하길 잘 한 것 같다"고 전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해 벌인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17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2014)과 지난해 여름 개봉해 흥행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뒤를 이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김윤석은 이번 영화에서 조선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역을 맡았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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