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논란이 곧 화제성? 58주 만에 예능 '1위'

[OSEN=연휘선 기자] '나는 솔로(SOLO)'가 도파민 폭발 16기 이후에도 식지 않는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출연자 화제성은 배우 박서준이 가져갔다.

최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와 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약칭 나솔)’가 1위에 올랐다. 그동안 화제성 TOP10에 꾸준히 진입해왔으나 1위 자리와는 인연이 없었으나, 58주 만에 1위에 오른 것이다.

2위는 JTBC 예능 ‘싱어게인3’가 차지했다. 프로그램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비드라마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6위에 오른 49호로 나타났다. 3위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 올랐으며 전현무와 이창섭이 각각 비드라마 출연자 순위 5위와 9위에 올랐다.

4위는 새롭게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다. 이는 지난해 말 ‘솔로지옥2’가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 8위로 시작한 것보다 높은 순위로 시작을 한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관희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0위에 오르며 이슈메이커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5위에는 MBN 예능 ‘현역가왕’ 이 차지한 가운데 6위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서준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7위부터 10위는 JTBC ‘최강야구’, KBS2 ‘개그콘서트’, SBS ‘런닝맨’, MBC ‘전지적 참견 시점’순이다.

비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순위 2위부터 4위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의 기안84, SBS ‘동상이몽2_너는 내운명’의 안세하, MBC ‘놀면 뭐하니?’의 김석훈이 차지했다. 7위에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의 덱스, 8위에는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지난 19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쇼,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와 게스트까지 모두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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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SBS플러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